강수현 양주시장이 5일 오전 양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이하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 북부 전기·기술 분야 발전의 전초기지가 될 신사옥 개청을 축하하고 전기 분야 메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사옥 준공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우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 김진태 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등 180여명이 함께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옥정동 지원부지 내 옥정로 400에 연면적 1천394㎡,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편의공간, 주차시설 등 이용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양주시는 지난해 4월 신사옥의 건립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북부 전기 분야의 정부 위탁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에 나섰다.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면서 전기 분야 관련 중심의 기술형 자족도시 구현에 협력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 북부 전기공사인의 중심축이자 화합과 발전의 터전이 될 신사옥 개청을 축하하며 양주시 또한 경기 북부 전기기술 분야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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