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과 11일, 13일 등 3일간 6개 동을 순회하며 새해 시정설명회를 연다.
김성제 시장은 10일 부곡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2개 동을 방문하며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10일 오전 10시30분 부곡동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3시 고천동, 11일 오전 10시30분 오전동·오후 3시 내손1동, 13일 오전 10시30분 내손2동·오후 3시 청계동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시장은 “시정설명회는 단순히 시정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소중한 의견을 듣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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