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고용 창출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10일 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업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강의는 안전, 소양, 활동·직무 교육, 그리고 대인관계기술 등 참여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1월17일부터 24일까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총 56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 장려를 위한 발대식도 진행됐다.
김전호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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