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119구조대는 11일 영중면 금주리 금주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포천소방서 구조대원 20여명이 참여해 아이스다이빙 입수 등 인명구조 탐색훈련, 구조대상자 탐색·인양 훈련, 비상상황시 행동요령 등을 숙달했다.
양태욱 구조대장은 “겨울철에는 낮은 수온과 수면이 얼어있는 경우가 많아 수난구조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유지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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