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가 공공시설 안전성을 강화시켜 시민에게 행복의 편의를 제공한 안성시설관리공단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수여했다.
공단은 경찰이 올해 범죄 발생 위험을 최소화한 공단 관리시설인 안성종합운동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현판을 이정찬 이사장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3년 공공시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과 CCTV 등을 설치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나섰다.
야간에 주민들이 운동장 주변에 설치한 런닝 트랙 등에서 걷기 운동과 자전거 타기 등 시설 이용이 급증하자 안전을 감안해 보안시스템과 조명,CCTV 등을 설치해 다양한 범죄예방에 앞장섰다.
이처럼 시설 내 범죄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시설 환경 관리 체계에 남다른 행정력을 보인 공단에 대해 경찰이 시설 점검을 통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 인증했다.
공단은 이번 우수시설 인증을 안주하지 않고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공시설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종합운동장이 안전한 공간으로 더욱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용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관리와 개선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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