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관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교원 등 저경력 공무원을 위한 임대아파트 38가구를 공동사택으로 추가 공급한다.
앞서 교육당국은 지난해 30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이번에 신규 교원들이 직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38가구를 추가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공동사택으로 사용될 임대아파트는 양주시 회천지구 내 주공10단지로 안정적인 거주공간 제공으로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에게 주거안정은 업무 효율성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동사택 추가 공급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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