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 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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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24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임정모 교육장(맨 왼쪽)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2월 말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교육공무직원은 영양사 1명, 조리사 3명, 조리실무사 7명, 청소원 1명, 초등보육 전담사 1명, 유치원 방과후전담사 1명, 특수교육 지도사 1명, 특수운영직군 시설당직원 3명 등 모두 18명이다.

 

이들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질 높은 학교급식을 운영한 영양사·조리(실무)사를 비롯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한 초등보육 전담사,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유치원방과후전담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세심하게 지원한 특수교육 지도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 청소원 등으로 동두천·양주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동두천·양주 교육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년퇴직 이후 펼쳐질 인생 2막의 새로운 여정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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