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 서울소년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이천호국원류동년 원장(오른쪽)이 서울소년원 윤태영 원장과 업무협약 체결했다. 국립이천호국원 제공
국립이천호국원류동년 원장(오른쪽)이 서울소년원 윤태영 원장과 업무협약 체결했다. 국립이천호국원 제공

 

국립이천호국원(원장 류동년)과 서울소년원(원장 윤태영)은 지난 7일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배우는 국립묘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공감과 역사 인식의 현장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태영 원장은 “국립이천호국원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긍적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류동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