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본격 활동 돌입

강수현 양주시장이 10기 양주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이 10기 양주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 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활밀착형 정책 참여활동에 들어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도정을 모니터링 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위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선발한다.

 

이들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 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하게 된다.

 

양주시 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1월 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지원을 받아 양주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이번 참여단 위원 10명 중 7명이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돼 한층 참신하고 역동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여단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시민이 더욱 능동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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