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Stage 하남!’ 브브걸 함께... 15일 감일동 문화공원서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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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하남!’ 감일 특별공연에 출연하는 K-POP 걸그룹 ‘브브걸’. 하남문화재단 제공

 

‘Stage 하남!’이 오는 15일 하남 감일동 문화공원에서 버스킹 방식으로 펼쳐진다.

 

올해 무대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하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슬로건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으로 식전 공연에서 감일동 청소년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아이태권도팀’의 마샬아츠와 ‘커즈아이/리센트’팀의 케이팝댄스를 선보인다.

 

본공연은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전력이 있는 세계적인 브레이킹의 전설 갬블러크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코믹 서커스 퍼포먼스팀 ‘재주상단’ 공연과 댄스컬 팀 ‘NOVA’의 다이내믹한 뮤지컬 공연도 눈길을 끈다.

 

케이팝 걸그룹 ‘브브걸(전신 브레이브걸스)’이 대미를 장식하며 감일 문화공원 봄하늘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재 시장은 “지금까지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다양한 콘텐츠와 우수한 공연을 통해 문화 1등 도시로 도약해 시민들에게 더 큰 기쁨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문화재단이 선보일 예정인 올해 하남 버스킹 공연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7월까지 도심 곳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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