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SK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공사 현장견학 실시

지난 19일 용인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지난 19일 용인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도시공사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공사 현장을 견학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실시된 이번 견학은 용인도시공사가 지분출자한 특수목적회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의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공사 추진내용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 관계자들은 시행사 ㈜용인일반산업단지와 건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견학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와 교통, 도시 분야에 대해 함께 의논했다.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반도체클러스터와 국가산단 등 용인특례시의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도시개발 및 시설운영분야에서 공사가 해야 할 방향에 대해 구상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일반산업단지의 주주로서 SK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용인일반산업단지 역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확보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물심양면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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