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결식아동 50명에게 주 2회(5일분) 1만3천200여식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해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직원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하고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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