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다음달 18일 특별한 야간개장 이벤트 ‘조선의 밤, 연분으로 물들다’를 선보인다.
27일 한국민속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 한 팀만을 선정해 조선시대 아름다운 밤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대관 이벤트로 연인·부부·가족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참가자들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연분’ 공연 VIP 관람을 비롯해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을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 전통 한옥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한국민속촌의 밤거리를 산책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스냅 촬영도 체험할 수 있다. 10만원 상당의 굿즈 패키지와 전통 식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민속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함께 할 사람을 태그해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게시물을 스토리에 공유하거나 한국민속촌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최종 당첨자는 다음달 4일 개별 DM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단 한 팀만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야간개장의 감성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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