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경기도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최우수시 선정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상 사업비 7천만원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을 도세 징수액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도세 징수율·신장율, 시세 징수율·신장율,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부동산 가격 공정성, 창의적인 세정업무 추진 등 모두 1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비과세·감면 부동산 기획조사로 탈루세원 추징하고 정확한 세수 추계를 실현하는 등 적극 행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 도입 및 안정화 기여, 직원 세무교육 확대로 전문성 향상, 세정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진숙 세정과장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 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 투명한 세무행정으로 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