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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보다 따뜻한 마음, 사우동발전협의회 나눔’…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 기탁

승인 2025-04-03 14:11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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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기 사우동발전협의회장(오른쪽 세번째)과 김정애 동장(가운데),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왼쪽 두번째)가 성금을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 제공
주재기 사우동발전협의회장(오른쪽 세번째)과 김정애 동장(가운데),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왼쪽 두번째)가 성금을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 제공

 

김포시 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는 사우동발전협의회(회장 주재기)가 사우동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김포복지재단(대표 조선희)에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우동발전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재기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정애 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발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소중한데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단에서는 기탁해 주신 성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선희 대표#김정애 동장#사우동발전협의회#김포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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