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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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이천시립화장시설 유치를 신청한 마을에 건립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제공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회장 원종성)는 지난 8일 사무실에서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화장장건립 유치추진위원회가 이천시에 제안한 화장장 유치신청과 관련해 적극지지를 천명했다.

 

이날 이천시지회는 단천리 마을의 용기와 도전에 감사를 드리며 화장장이 없어 4일장을 치르거나 원정화장의 서러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천시지회 관께자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향후 우리의 사후를 책임질 가족과 자손들에게 더 이상 원정 화장의 설움을 남겨주길 원치 않는다”며 “건립 예정지 인근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란 이유로 건립을 반대하고 있지만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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