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지난 14일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비롯해, 보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연합회 측은 ▲영유아 놀이체험센터 설립 ▲노후 CCTV 장비 교체 지원 등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전달하며, 아이들의 안전과 발달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제안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사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을 비롯한 복지·보건·환경 전반에 걸쳐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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