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라이브방송에서 이천도자기 판매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일환으로 라이브방송에서 이천도자기 를 판매하는 이천도자기 소핑라이플레이트. 이천시 제공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일환으로 라이브방송에서 이천도자기 를 판매하는 이천도자기 소핑라이플레이트. 이천시 제공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쇼핑라이브가 24~25일 설봉공원 도자기 상설판매장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등지에서 진행된다.

 

1회차 방송은 24일 오후 7시 설봉공원 이천도자기 전시판매장에서 생방송으로 열린다.

 

이천도자기 상설판매장을 소개하고 현장 특가 행사와 숨겨진 제작 비화 등으로 방송된다.

 

참여 공방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산요(이천명장 이규탁), 쎄라테크(정성태), 도담요(이국훈) 등으로 공방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찐 이천도자기’를 직관하고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회차 방송은 25일 오후 7시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예스파크 내 ‘갤러리 미음’공방에서 진행된다.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규담(김경현)’, ‘갤러리 미음(김일완)’, ‘플레이트(왕고은)’ 등이 참여해 현대작가들의 개성과 특징을 살린 스테디셀러 등을 판매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일상적인 도자 판매를 넘어 라이브 방송을 통한 도자기의 재발견, 세대를 연결하는 콘텐츠로서의 도자기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이천 도자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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