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2025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개최

하남경찰서, 초,중교 학부모폴리스 발대식 개최. 하남경찰서 제공
하남경찰서, 초,중교 학부모폴리스 발대식 개최. 하남경찰서 제공

 

하남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시의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윤상원 교육국장, 이종만 경찰발전협의회장, 최천회 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 사무국장, 각 학교장 및 학부모폴리스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버저비터댄스학원 초·중·고등학생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학부모폴리스 활동영상 시청, 감사장·위촉장 수여,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학부모폴리스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남경찰서 학부모폴리스 1천300여명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등·하굣길 학교 주변·교내 순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갑 서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신 학부모폴리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협력치안 및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