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장미1004’라는 특별한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안경찰서는 민원실 및 관내 주요 커피숍을 대상으로 ‘가족의 미소를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장미 꽃 볼펜 1004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계역 인근의 커피숍을 포함한 10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경찰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동안구청 민원실 등 유관 기관에도 추가로 장미 꽃 볼펜이 배부될 예정이다.
이원일 서장은 “장미1004 프로젝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안전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모두가 함께 가족의 미소를 지키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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