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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개선 완료… 15억 들여 관로 설치

승인 2025-05-25 16:20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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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남한강에 설치된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전경. 양평군 제공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남한강에 설치된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전경.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양평읍 오빈리 남한강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한들양수장에 양수시설 1개와 관로 등을 설치했다.

 

군은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5㏊ 이상 농경지에 분당 2t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오빈리 일대 농민들이 가뭄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영농기에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빈리#양평군#한들양수장#취수시설#개선공사#양평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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