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의 열람실이 법정공휴일에도 개방한다.
시는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의 열람실이 6일 현충일을 기해 법정공휴일에도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취업준비생과 수험생, 시니어들의 면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공휴일 개방으로 시민은 ‘책 읽는 의왕’이라는 구호에 걸맞게 종전에 비해 연간 8일간 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 열람실의 법정공휴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도서관 소장자료 등을 대출할 수 있는 자료실은 운영되지 않는다. 설날과 추석 연휴, 선거일 등은 종전과 같이 전체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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