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가 CU 편의점(BGF리테일)과 협업해 ‘노쇼 사기’ 예방 콘텐츠를 7월 한 달간 송출하는 오프라인 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노쇼 사기 예방 콘텐츠 이미지는 전국 1만8천여곳의 CU 편의점 포스기(POS)를 통해 결제 시점에 자동으로 송출된다.
이번 홍보는 하루 평균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인 편의점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콘텐츠는 성남중원경찰서와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 제작한 것으로 실제 피해 사례를 반영해 직관적이고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시각적 요소를 담았다.
성남중원경찰서 관계자는 “생활 속 접근성을 고려한 이번 협업은 실질적인 범죄 예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민간 기업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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