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컨설턴트 10명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기반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아름다운리더관 506호에서 진행됐으며, 재직 중인 컨설턴트들이 자기 이해를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진로 및 취업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에니어그램 검사 결과를 통해 각자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 간 상호작용 방식과 갈등 대응 전략 등을 학습하여 실무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한 그룹 활동과 전문가 피드백이 병행돼 교육의 실효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참가한 컨설턴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학생 맞춤형 상담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안종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컨설턴트의 자기 이해는 상담 전문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심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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