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3일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카페’를 열었다.
이날 낮 12시 시청 1층 누리홀에 마련된 카페 ‘지니's 소원한잔’에서 신 시장은 직접 커피를 건네며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응원카페에서는 커피음료 부스 4개를 설치해 약 1천700명의 직원들에게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다.
쿠키는 지역 내 장애인 업체에서 공급받았고,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진행했다.
앞서 신 시장은 지난해 7월에도 취임 2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커피차 행사를 한 바 있다.
신 시장은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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