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재우, 이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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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재우가 이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으로 후원을 시작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이천시 신둔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재우(대표 배용섭)가 이천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재우는 지난 2일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물품(숙주)을 기탁하는 등 첫 후원에 나섰다.

 

특히 재우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매월 120박스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기탁된 물품은 이천시 19개 밑반찬봉사단에 지원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복지시설 등 약 1천여명의 소외된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배용섭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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