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여성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오후 3시까지 ‘2025년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3년 이내 여성기업이다. 총 20여개사 내외의 여성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 달 15일부터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지원 내용은 ▲사업화 자금 ▲제품 및 서비스 판로 개척 ▲전문가 연계 경영 컨설팅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창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진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여성 창업가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경기도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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