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온누리종합병원과 온누리카라신복지포럼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원 14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온누리병원은 이번 행사에 온누리카라신복지포럼 발족을 기념하는 행사를 접목, ‘무료건강검진 및 연예인콘서트’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를 위해 온누리 측은 선유선, 임주리, 선우혜경, 진주비(희자매), 송영광, 유미자, 이유진, 성보라 등 연예인들을 초청,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공연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온누리는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 등 1천500명을 초청, 이번 행사를 지역 축제로 승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영도 병원장은 “지인들과 이어오던 모임을 ‘온누리카라신 복지포럼’으로 현실화 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며 “개원 14주년 기념식과 복지포럼 발족을 축하하는 이 자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큰 공헌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인천뉴스
이인엽 기자
2016-06-1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