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 25일 견본주택 개관…29일 1순위 청약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일원 시티오씨엘 7단지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23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에 따르면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에 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 59~137㎡(17.8~41.5평)의 1천453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가구, 75㎡ 73가구, 84㎡A 599가구, 84㎡B 280가구, 84㎡C 142가구, 102㎡A 64가구, 102㎡B 94가구, 110㎡ 47가구, 137㎡P 2가구(펜트하우스) 등 다양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12일이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23~27일에 이뤄진다.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역세권… 편의·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 도보 이용편리 시티오씨엘 7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개통시 강남권은 물론 수원, 분당 등의 지역으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다수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한 만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예정)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KTX가 개통 예정으로,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면 주파가 가능해진다.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곶판교선(월판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판교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생활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메가박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인 스타오씨엘이 있고 인천 뮤지엄파크(예정)와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6단지와 7단지 사이 보행가로를 따라 단지의 상가가 스트리트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상권 활성화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교 계획부지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반경 1㎞ 이내에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7단지에서 학익역(예정)과 뮤지엄파크(예정) 등을 연결하는 문화특화가로(링크오씨엘)의 경우 특화산책로로 꾸며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 14%대 낮은 건폐율 통한 주거 쾌적성…다양한 커뮤니티, 실용성 높은 평면 설계 시티오씨엘 7단지는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춘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고 14%대의 낮은 건폐율과 전체 부지면적의 34%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적용했다.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는 등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티하우스(오브제 카페)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포켓쉼터, 주민운동시설, 캠핑장, 펫가든, 선큰광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남녀독서실, 남녀프라이빗독서실, 열린도서관, 돌봄센터, 문화강좌실, 다목적 멀티룸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만들어진다. 지하 2층 다목적체육관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일부타입), 팬트리(일부타입),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다. 다양한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지하주차장에 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으로 알람, 조명, 엘리베이터 호출, 보안, 가스, 냉난방, 차량입차알림, 택배알림 등을 원격으로 제어 및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HEPA필터가 적용된 환기시스템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내부에 공급하고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절감시스템, 주차장 LED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지하 주차장의 경우 다른 아파트보다 넉넉한 1가구 당 1.3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더했다. 이 밖에도 타이어 공기주입기, 진공청소기 등 간단한 설비를 갖춘 건식세차 공간(건식세차 시스템)이 마련돼 차량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설비도 생긴다. 분양가 경쟁력도 갖췄다. 전용면적 기준 59㎡는 4억1천650만원부터, 75㎡는 5억4천670만원부터, 84㎡는 5억7천990만원부터, 102㎡는 7억3천410만원부터, 110㎡는 8억190만원부터다. 이는 84㎡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인근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전용 84㎡, 6억6천300만원부터) 보다 약 8천만원, 최근 부평구에서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전용 84㎡, 8억900만원부터) 보다 2억원 이상 낮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에서 기존에 공급된 단지들이 단기간 흥행에 성공하며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검증이 끝났고,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보니 이번에 선보이는 7단지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보니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 4월 18일 오픈

7호선 인천 산곡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아파트 견본주택이 18일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7호선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초등학교부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여건까지 갖췄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 부평구 산곡1동 87의903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5층 총 2천475가구 대단지로 1천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A 17가구 ▲39㎡B 35가구 ▲59㎡A 318가구 ▲59㎡B 387가구 ▲74㎡A 86가구 ▲74㎡B 119가구 ▲84㎡A 84가구 ▲84㎡B 68가구 ▲84㎡C 88가구 ▲84㎡D 41가구 ▲96㎡ 5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선보인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할 계획이다. 1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 다주택자 등 주택 보유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 가능(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전용면적 84㎡ 이하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60%로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뒤 가능하며, 계약금은 분양가격의 5%로 책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7호선 산곡역에서 직선거리 불과 150m 떨어진 초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 돋보인다. 7호선을 이용하면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 강남권 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인근 산곡역은 오는 5월말 착공이 예정된 GTX-B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도 가까워, 향후 수도권 광역교통망 수혜가 기대된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 접근성 역시 우수하다. 이밖에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 역시 두루 갖췄다. 우선 산곡초와 산곡초병설유치원을 단지 내에 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 대규모 상업시설(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 생활편의도 한껏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맞은편에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위치한다. 단지 북측 공병단 부지는 대형 복합 쇼핑몰 등의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다. 단지 북측으로 장수산과 원적산공원이 자리 잡았고, 인천을 대표하는 둘레길 코스 16곳 중 4코스인 원적산 둘레길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정주 여건도 꾸준히 개선돼 신주거타운 형성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산곡6구역, 한양아파트2단지, 산곡3구역 등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중이라 단지 주변은 1만5,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3보급단과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부지도 공원과 녹지 등으로 개발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는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단일 해링턴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에 띈다.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GSS(Green Space Solution)팀이 조경특화 설계 및 시공을 맡아 일반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 디자인을 선보인다. 현대적 조경 디자인과 조형 폰드 등 수경시설이 길을 따라 펼쳐진 광장이 펼쳐지며, 티하우스도 마련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다. 몽키밸리는 축소된 에버랜드를 연상케 하는 테마형 놀이터로 아이들이 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구성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 건강·여가시설은 물론, 소셜키친과 작은도서관, 펫케어존 등 특화된 문화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 역시 넓혔다. 전용면적 39㎡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기대되며, 84㎡는 타입에 따라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구조 등을 선보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96㎡은 4베이 구조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 보다 넓은 넉넉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주방 상판은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높인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적용했고, 한샘가구 홈인테리어 특화(일부 항목 제외), 독일산 시스템 창호(발코니 확장 시), 아메리칸 스탠다드 욕실 수전 등이 적용돼 완성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7호선 초역세권이라는 빼어난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조경 및 상품성 등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자부심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라며 “단지 주변의 지속적인 정비사업과 입주민 생활 편의시설 확충은 앞으로 지역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인천 부평구 산곡1동 88의 28에 자리잡았다. 오픈 후 3일간 선착순 방문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인천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 풍경채 위너 스카이’ 11일 견본 주택 개관

제일건설㈜이 양주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전용 84㎡는 5억원 초중반대로 지난해 조기 계약 마감한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에 공급된다. 전용 70㎡는 4억원 중반, 101㎡는 5억원 중후반에서 6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도 6개월 후부터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전 세대 현관 팬트리와 세대별 지하창고가 설계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공간까지 마련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주상복합에서 보기 드문 통창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조망과 공간감까지 높였다. 여기에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라멘구조’를 적용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에듀스테이션과 유아 및 어린이 시설, 주민회의실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전철 1호선 양주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등으로의 편리한 접근성을 갖췄다. 양주역에서 급행전철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까지 급행 전철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로 이동 가능하다. 향후 의정부역에서 환승 시 GTX-C 노선을 통해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갈 수 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며, 양주역세권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서 대형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1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와 중심상업용지, 테크노밸리까지 인접해 있어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던 곳”이라며 “통상 공사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주상복합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문의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양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고양 더샵포레나’ 4월 분양 예정

포스코이앤씨는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오는 4월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양 더샵포레나는 17동,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39~84㎡ 2천601가구로 이뤄져 있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각 평면에 맞춘 구성으로 공간활용도가 높도록 설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 안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했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시설을 설치했으며 독서실, 멀티룸, 키즈룸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지시설도 설치 예정이다. 또 원당초, 성사중, 성사고 등 교육인프라를 갖췄으며 스타필드 고양, 롯데아울렛 고양점 등 쇼핑시설과 명지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고양어울림누리 등 문화체육시설도 접근이 편리하다. 이 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고양~의정부 교외선, 오는 2031년 개통하는 고양은평선도 이용이 가능해 교통 여건이 좋다. 또 호국로, 새빛로 고양대로 등 뛰어난 도로인프라도 갖췄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고양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처”라며 “동시에 원스톱 라이프 실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더샵포레나 견본주택은 오는 4월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일원에서 개관한다. 고양

삼성전자 평택공장 인근 아파트 ‘인기’…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배후 주거단지로 20분이면 오갈 수 있어 가치 상승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1천918가구 대단지로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이 넓은데다, 전매제한 6개월에 계약금 5%, 1차 계약금 1천만원의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이 좋다. 게다가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이라 정주여건이 뛰어나고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과 수원발 KTX까지 5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호재와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배후부지 역할까지 맡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천918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 등이다. ■ 도보거리 평택역 및 각종 인프라 탄탄, 정주여건 우수 단지는 평택역 도보거리에 들어서는데, 이 일대는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이다. 평택에서도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지역민들 사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실제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1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 시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강남접근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현장 부지에 신평동행정복지센터가 이전 예정으로 입주 시 근거리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평택경찰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예정), 소사벌레포츠타운, 합정동 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한 안심학군 입지를 자랑하며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으로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합정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선호가 높다.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비롯 다수 산단 인접…배후 주거단지로 주목 단지는 대기업 사업장을 포함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원도심을 대표하는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까지 차량으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에 용이하다. 더불어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송탄 일반산업지구,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의 거리도 가깝다. 특히 올해 초부터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평택4공장(P4)에 6세대 D램 생산라인 구축에 나설 예정이어서 ‘삼성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추가 투자 및 인력 확보 등으로 고소득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이 단지의 가치 상승 기대가 크다. ■ 1정거장 거리 평택지제역 광역교통망 확충 호재 집중…수혜 예상 교통호재를 바탕으로 한 미래가치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동탄까지 계획한 GTX-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이 이뤄진다.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 중인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또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역 KTX 직결사업이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 평택지제역은 종전 1호선, SRT에 더불어 GTX-A·C노선, 수원발KTX까지 모두 5개의 노선이 지나는 대규모 역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정거장 거리의 평택역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역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 힐스테이트 우수한 상품설계…커뮤니티 및 랜드마크 디자인 특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로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역시 브랜드 프리미엄, 차별화한 상품성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2년 연속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부동산R114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브랜드스탁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주거 브랜드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70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에 2천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 규모까지 갖춘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다. 또 외관에 커튼월룩 디자인 및 경관조명을 적용해 평택 원도심의 이미지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여기에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계절별 용품 등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전세대 개별창고는 원도심 신축 아파트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HEMS), HEPA필터 전열교환장비, 녹물 제로화 시스템, 10인치 월패드(무상), 무인 경비 시스템, 400만 화소 CCTV, 현관 안심카메라 등 생활환경 곳곳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부터 위생, 편의, 안전을 모두 신경썼다. 분양 관계자는 “학군, 교통, 상업, 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꾸준히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보거리 합정초, 풍부한 평택역세권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인근 평택지제역의 GTX-A∙C노선 연장 호재 등도 갖춰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35 현장 부지에 있다. 자체한 분양문의는 031-692-2731로 가능하다. 인천

신동아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2027년 7월 입주 예정

신동아건설이 인천 서구 완정로 일원에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자리잡았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가구 ▲전용 84㎡ 255가구 ▲전용 98㎡ 193가구 ▲전용 110㎡(복층/펜트하우스) 8가구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총 가구 수 가운데 약 30%(201가구)가 검단신도시에서는 희소성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조성, 차별화를 더했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3.3㎡당 평균 1천65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했다. 이는 검단신도시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지난 11월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736만원으로 책정됐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분양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년 1월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내년 1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바로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친환경 아파트를 대표한다. 이 같은 친자연적인 환경은 주거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설 계획으로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에 거주하는 주 연령층이 3040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고된다. 단지 주변에는 검단신도시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도 인접한 편이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에서 고양시까지 연결되는 연장 노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밖에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특별계획구역의 수혜도 예상된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한 곳을 별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을 뜻한다. 검단신도시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까워 차별화된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또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이 단지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한편,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 일원에 위치하며,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인천

녹지 공간 풍부한 업무시설 각광…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눈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곡지구 내 알짜입지에서 문화와 여가를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복합단지 형태로 조성되는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천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분양물량 118실과 임대물량 88실로 구성돼있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최대 장점은 쾌적한 근무여건이다.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50만4천㎡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까워 입주기업 근무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이 가깝다. 초역세권 입지로 최적의 비즈니스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300m, 도보 3분 이내로 도달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며,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가까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 및 공항대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 진입이 용이하다. 공항대로를 통하면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가 위치한 마곡지구의 기업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실제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서 축구장(7천140㎡) 157개 크기인 112만4천㎡(약 34만평) 규모다. 이곳에는 정보통신(IT), 바이오(BT), 나노(NT), 그린(GT)과 같은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총 200여개 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50여개 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일대 서울 마곡 MICE 복합 단지 개발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문화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복합된 대규모 마이스(MICE·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전체 대지면적은 8만2천721㎡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에 해당한다. 구성은 CP1, CP2, CP3-1, CP3-2 등이다. 상품의 우수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아이파크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중정 구조를 통해 우수한 채광성을 확보했으며, 홍보전시실, 메이커스페이스, 공용회의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썬큰플라자를 마련해 공공과 기업의 만남 공간, 중소기업 홍보와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다목적홀, 피트니스, 커뮤니티 마당을 비롯해 970평대(약 3천206㎡)의 공용 창고를 설계해 입주 기업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배려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 일대에 조성돼 있다. 서울

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 견본주택 오픈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의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 1블록의 경우 사이버 견본주택 형식으로 운영하며, 2블록은 내부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2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 동, 2천549가구 규모의 대단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건설하고 있다. 블록별로 1블록 706가구(전용면적 59~84㎡), 2블록 819가구(전용면적 59~95㎡), 3블록 1천24가구(전용면적 59~101㎡) 등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3블럭을 선분양했고, 이번에는 1·2블록을 분양한다. 1·2블럭은 오는 30일 특별 공급, 3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입주는 오는 2028년 1월이다. 특히 이번 1·2블록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블록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5년 1월9일, 2블록은 이에 1일 앞선 8일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은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단지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계약금 5%(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에 전 세대 발코니 무료 확장, 세대 창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분양가 상승 기조 속에 종전 3블록과 비슷한 수준의 분양가를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1블록 전용 84㎡A 최고 가격(10층~20층)은 7억1천만원이며, 2블록 84㎡A 최고 가격(30층~38층)은 7억2천500만원 수준이다. 단지는 지난 3블록 공급에서 약 1만8천여명의 낙첨자들이 기다리는 아파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3블록’은 1순위 청약에 약 1만8천여건의 접수를 기록, 올해 인천 최다 접수 단지로 꼽히기도 했다. 또 계약 9일 만에 100% 조기 완판에 성공한 만큼, 이번 당첨 기회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전망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으로,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단지는 중복 청약이 가능한 데도, 블록별로 차별화된 장점을 갖춰 눈길을 끈다. 1블록은 노적봉과 맞닿아 쾌적함이 극대화 되며, 숲세권 조망까지도 가능하다. 또 서비스 면적으로 불리는 발코니가 3면으로 둘러싼 평면이 다수 포함, 발코니 확장시 전용 120㎡급(일부 가구 제외) 넓은 평면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한 전용 84㎡E의 경우 거실 가로 폭이 6.5m(발코니 확장 시)에 이르는 넓은 공간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단지 상업시설에는 Life 컨셉의 생활 편의 시설이 다수 입점할 예정이다. 2블록은 초등학교가 연접한 입지에 자리하며, 단 1가구 공급되는 전용 95㎡A의 경우 1층 특화 타입으로 이뤄진다. 최고 40층 높이로 건립, 시원하고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출 전망이다. 해당 블록 역시 3면 발코니 타입이 다수 있다. 인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러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리는 입지 여건을 갖춰, 단지명도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 기둥)’을 결합한 ‘센트리폴’로 명명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3040세대의 관심이 몰리는 교육특화 입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단지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신설,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도보권에 인천에서 선호가 높은 옥련여자고등학교도 자리해 있다. 삼성물산은 3블록 단지 상업 시설에 아동창의연구서에서 개발한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매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육아돌봄서비스 째깍섬과 청담어학원과 CMS영재교육센터 등으로 유명한 크레버스(CREVERSE)와 협약을 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유아, 영어, 수학 교육을 위한 명품 학원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 오픈시 해당 업체들에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서비스에 대한 체험과 설명을 함께 할 예정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이 갖춘 아파트 내부의 보안과 편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세대 및 공동현관의 얼굴인식 출입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출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현관 및 지하 주차장에서 외부인의 출입 통제도 가능하다. 거실과 침실에 적용한 음성인식 스위치를 통해 편리하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차장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 주차장 솔루션 통해 입주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주차구역 위치로 안내가 가능하다. 방문차량의 등록 및 방문동 주차구역 안내, 주차위치 확인 기능이 제공되어 더욱 편리한 주자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근 인천발KTX 송도역을 통해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 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

㈜한양, 13일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시작

(주)한양이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과 계약금 5%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춘 '착한 아파트'로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8BL에 지하 2층~지상 34층 규모로 6개동이 건축되며, 총 88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타입이 3억4천600만원, 전용 84㎡ 타입은 4억5천600만원선부터 책정됐다. 이는 브레인시티에 공급된 단지들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10월 평택 구도심에 공급한 타 단지와 비교하면 3.3㎡당 약 477만원 저렴해 평택 내에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된다. 특히 인건비와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 추세 속에 올해 11월까지 경기도에 공급된 단지들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2천6만원까지 치솟을 점을 고려하면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착한 분양가는 더욱 돋보인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에 마련된다.

HDC현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공급…홍보관 오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서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을 공급, 인근에 홍보관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분양 물량 118실과 임대 물량 88실 등 206실로 구성된다. 각 공급 물량은 중정 구조를 채택해 우수한 채광성을 확보했으며, ▲홍보전시실 ▲메이커스페이스 ▲공용 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썬큰플라자가 마련돼 공공과 기업의 만남 공간, 중소기업 홍보와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커뮤니티 마당을 비롯해 3천206㎡ 크기의 공용 창고도 조성, 입주 기업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 정도인 50만4천㎡ 넓이인 서울 식물원, 습지 생태공원, 어울림공원 등이 가까워 입주 기업 근무자들의 근린공원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통망의 경우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을 도보 3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고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공항대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와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가 위치한 마곡지구 내 기업 간 시너지도 기대된다. 마곡산업단지는 축구장 157개 크기인 112만4천㎡ 규모 부지에 정보통신(IT), 바이오(BT), 나노(NT) 분야 국내외 기업 200여개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LG, 롯데, 코오롱 등 150여개사가 이미 입주한 상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풍부한 녹지와 문화·여가 시설, 교통망을 두루 갖춘 업무 시설이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