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8일 수지구 죽전동 소재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방문, 현장 확인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1일 이용객 7천여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소방시설 안전관리 등 종합안전대책을 점검하는 지도방문을 가졌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들에게도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지난달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삼성 기흥반도체공장을 비롯, 지역 대형화재취약시설 40개소에 대해 관계자 교육 및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안영국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