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청주공항 잇는 중부내륙도시철도망 구축을” 남홍숙 용인시의원 제안
“용인경전철~청주공항 잇는 중부내륙도시철도망 구축을” 남홍숙 용인시의원 제안
  •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 입력   2017. 02. 02   오후 8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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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2 제214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_남홍숙 의원2)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더민주)은 2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남 의원은 “용인시는 시민들의 협조로 지난해까지 수천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갚았지만, 경전철 사업운영비를 2043년까지 매년 적게는 300여억 원에서 많게는 1천억 원까지 부담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경전철 적자를 해소하고 용인동부권 교통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국가기반사항인 국가철도 건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시도 GTX 동탄역을 경유해 남사, 안성을 지나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제안하고 있어 용인시가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안성, 화성 등 타지역과 연대해 중부내륙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도로망 확충으로 낙후된 동부권 발전의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연 이용객이 수십만에 달하고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김포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청주공항으로 분산되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사업추진의 사전 절차인 비용편익분석(B/C)의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시ㆍ도의회 및 정치권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시민ㆍ지역 정치권과 함께 용인경전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계획 중인 성남~여주 노선상의 광주역(계획역)에서 경전철 포곡 전대역까지 추가연장을 건의한 바 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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