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소장 김천수)는 최근 폐쇄된 교정시설에서 야간 근무 및 수용관리 업무 등으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됐는 직원들을 위한 ‘직원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구치소 보안 청사 1층 직원 휴게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상담사 2명을 초청해 뇌파 검사를 실시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맥파 측정기를 통해 혈관 건강도를 측정, 현재 건강상태와 추후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중요성 및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야간근무 등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원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