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이하 평진원)은 5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도 대표 공공 교육기관으로 기존 명칭인 ‘체인지업캠퍼스’에서 도의 정체성과 캠퍼스 주요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 명칭인 ‘경기미래교육 캠퍼스’로 지난 8월 6일 변경됐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양평과 파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숙박 및 일일체험 영어교육 ▲영어 뮤지컬 공연 ▲평화교육 ▲창의교육 ▲인성함양을 위한 공동체 교육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전승희 경기도의회 의원, 변영섭 양평 부군수, 한선재 평진원장을 비롯해 평진원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의 새로운 출범을 반겼다.
한선재 평진원장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양평과 파주 각 캠퍼스별 특화과정을 추진하여 교육 콘텐츠의 차별화를 통해 운영할 것”이라며 “도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공익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오는 6일 파주에서 현판식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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