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돈산철물(대표 김원수)은 최근 연말을 맞아 부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돈산철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원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마음으로 계속 기부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 출신인 김원수 대표는 1981년 사우디아라비아에 H건설 소속 기술자로 파견돼 활동하다 1986년 보일러 시공 국가자격증을 취득, 1987년 의왕시 삼동에 철물ㆍ설비업소를 개업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왕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등 의왕시 안전을 위해 33년 동안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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