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공원ㆍ녹지 확충과 조경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우수조경 아파트단지 4곳을 선정했다.
시는 앞서 최초로 사용검사가 완료ㆍ예정된 15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253곳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2~31일 응모받았다.
이후 아파트단지 18곳을 대상으로 녹지면적, 수목 식재량, 자연친화, 문화공존, 이웃과 소통,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조성,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조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쳤다.
우수 조경 아파트단지는 연말까지 3회에 걸쳐 시 본청과 출장소 등지에서 전시한다.
정장선 시장은 “신규 아파트 조경모델링 제시와 민간의 우수조경 등이 도시공원에도 접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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