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체육회 산하 33개 종목단체장 최종 확정

오산시체육회 산하 34개 종목단체장이 18일 최종 확정됐다.

시체육회는 지난해 12월15월 종목단체장 통합선거관리위를 구성해 33개 종목단체장에 대해 투표, 18일 축구협회를 마지막으로 당선자를 모두 확정했다.

통합선관위는 자체 선거를 치른 태권도를 제외한 33개 단체장 중 농구협회장은 투표했고, 나머지 단체장은 단수후보를 당선자로 확정해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은 “단 한 건의 이의제기도 없을 정도로 공정하게 종목단체장 선거를 마무리해 기쁘다”며 “각 종목 대의원을 비롯한 체육계 모든 분들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당선이 확정된 오산시체육회 종목단체장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단체장 이름). 줄넘기(강동호), 게이트볼(전승종), 킥복싱(이기성), 체조(차효숙), 복싱(정동호), 당구(박춘봉) 족구(남오현), 댄스(장현성), 합기도(남유현), 테니스(황정혁), 택견(고일영), 농구(김세윤), 우슈(이기석), 배구(지오섭), 특공무술(장민규), 수영(유종대), 롤러스포츠(양승후), 요가(김민아) 육상(이재창), 야구소프트볼(박주관), 보디빌딩(박성수), 볼링(박성재), 파크골프(서만욱), 국학기공(한은성), 골프(조창복), 궁도(진남기), 사격(이형진), 그라운드골프(류천희), 탁구(이대희), 검도(최현철), 산악(이수영), 배드민턴(김해룡), 축구(이상권)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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