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서, 설명절 기간 범죄유형에 주의 당부
남양주북부서, 설명절 기간 범죄유형에 주의 당부
  •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 입력   2021. 02. 10   오후 5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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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주차된 차량이 절도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주차된 차량이 절도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지역 주민들의 평온한 연휴를 위해 범죄유형을 설명하고 경각심 고취에 나섰다.

10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중 주로 발생하는 절도 유형으로는 잠겨있지 않은 주차 차량 내부의 현금과 물품 등이 도난되는 사건으로 지난해 설 명절 전후 1개월간 7건의 유사사건이 접수됐다.

대부분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주차된 차량이 절도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어, 차량 내부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는 등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한 현금인출기 주변에서 습득한 현금이나 지갑의 주인을 찾아줄 마음으로 분실물을 소지한 채 잊고 있다가, 절도 피의자로 검거되는 사례도 있다. 이는 현금인출기 주변에는 자체 CCTV가 설치돼 있어 분실품을 가져가는 모습이 촬영되고, 은행전산망에 현금인출기 사용내역이 기록돼 습득자의 신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습득물 지연 신고로 인한 절도범이 되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지난해 설 명절 기간에도 가족이나 친지 간 모임에서 폭력 사건이 15건이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모습이 필요하며, 특히 설명절 기간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이외의 친족 등이 모이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박상경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경찰의 민생부서에서 휴일 없이 범죄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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