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총연합회, 김용민 의원과 간담회

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과 남양주시 자원순환센터 대체후보지 요청 서명부 전달식과 다산신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과 남양주시 자원순환센터 대체후보지 요청 서명부 전달식과 다산신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과 남양주시 자원순환센터 대체후보지 요청 서명부 전달식과 다산신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6호선과 9호선의 남양주 연장안 ▲자원순환센터(소각장) 대체부지 요청 ▲진건 푸른물 센터 전면 지하화 ▲교육 인프라 개선방안 등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민 의원은 “대체후보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검토하고 논의하도록 남양주시, LH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환경부, 남양주시,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에 서명부를 꼭 전달하겠다”며 “3기 신도시로 인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9호선 연장에 더해 6호선 남양주 연장과 수석 대교 6차선 확장이 반영되도록 국토부, 대광위에 강력하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산총연은 경기 남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경기 동북부 발전의 시작을 위해 ▲다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경의중앙선 복개사업 ▲도시철도 연장사업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경기도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진환 다산총연 회장은 “산재한 지역 현안들을 구체화하고, 남양주와 다산신도시의 발전 방향을 김용민 의원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시적 간담회가 아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금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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