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오산스포츠센터 1층에 실내스크린 골프연습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실내스크린 골프연습장은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360㎡ 규모이며 연습타석 10석, 강습실 1석 등으로 구성됐다.
최신식 GDR장비와 고객 편의 등을 위해 골프백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 40개도 설치됐다.
공단은 약 2주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기간에 일일자유권 구입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에 강좌에 대한 수요조사와 시설에 대한 이용객 의견 등도 수렴할 계획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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