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시대를 맞아 교육방법의 다양화 추진에 나선다.
18일 산림교육원에 따르면 교육원은 올해 교육훈련계획을 ▲집합교육 ▲실시간 온라인교육 ▲전환교육 ▲혼합교육(집합+온라인) 등으로 분류, 수립했다.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 상태를 감안해 집합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양주필 원장은 “코로나19로 교육과정 중 상당 부분이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되겠지만, 체계적인 준비와 과정운영을 통해 작년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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