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손님 지갑 턴 대리기사 CCTV에 덜미…8개월만에 구속
남양주 손님 지갑 턴 대리기사 CCTV에 덜미…8개월만에 구속
  •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 입력   2021. 03. 07   오전 11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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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남부경찰서는 손님 지갑을 훔쳐간 혐의(절도)로 대리운전기사 A씨(42)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5일 오전 2시20분께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 손님의 차량을 주차해준 뒤 고가의 명품 지갑과 현금 약 200만원 등 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주차한 뒤 현장을 떠났던 A씨가 5분가량 뒤에 다시 돌아와 차 안에서 내리지 않고 계속 자고 있던 손님에게 접근하는 장면을 확보하고 A씨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했다.

경찰은 대리운전업체를 통해 A씨의 신원을 확인했으나, A씨는 “그런 적 없다”며 출석 조사를 수개월 동안 거부하며 경찰을 피해 다니다 지난달 18일 체포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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