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55억여원을 들여 내년 8월까지 동탄2신도시에 실내배드민턴장을 건립한다.
화성시 오산동 1041-1번지 제4호 체육공원에 들어서는 실내배드민턴장은 연면적 4천668㎡ㆍ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20개 코트를 갖춘다.
대규모 배드민턴장과 휴게실, 탈의실, 사무실, 강사대기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물, 녹색건축 등의 예비인증을 획득해 자연과 사람을 배려하는 공공건축물로 건립된다.
박미랑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 “실내배드민턴장은 생활체육은 물론 …다양한 문화ㆍ체육행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요구를 반영한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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