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내 최고 기술자 가려라”…한국폴리텍 성남캠퍼스 실기대회 ‘열기 후끈’
[현장]“교내 최고 기술자 가려라”…한국폴리텍 성남캠퍼스 실기대회 ‘열기 후끈’
  • 김해령 기자 mer@kyeonggi.com
  • 입력   2021. 05. 07   오후 3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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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딩관리사과정 실습 현장.
▲ 빌딩관리사과정 실습 현장.

“폴리텍 최고의 기술자는 바로 나!”

지난 6일 오후 2시께 ‘실기경진대회’가 열린 한국폴리텍대학교 성남캠퍼스. 보일러 분야인 ‘빌딩 관리사’ 경기가 열리는 건물에 들어서자 복도부터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얀 불꽃과 용접봉의 금속이 타는 냄새가 눈과 코를 자극했다. 젊은 20대부터 4~50대 중년까지 10여명의 참가자는 각자 자리에서 작업에 몰두했다. 용접마스크를 쓴 머리 위로는 금속들이 타면서 나는 기다란 연기가 연신 피어올랐다.

보일러 분야는 정해진 모형에서 2㎜만 차이 나도 1점이 감점된다. 이후 제작품을 물속에 담가 방수부터 실제 가동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분야별로 금ㆍ은ㆍ동상을 선정한다.

▲ 스마트전기과정 실습 현장.
▲ 스마트전기과정 실습 현장.

한국폴리텍대학교 성남캠퍼스는 캠퍼스 내 직업능력개발센터 교육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도록 하는 교내 실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빌딩 관리사(보일러) 외 스마트전기, 시설관리사(냉동공조)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올 3월부터 2개월 동안 배운 실습과정을 중심으로 종합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교육생은 실습과제 완수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평가, 국가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점검의 기회도 갖는다.

이영화 학장은 “이번 실기경진대회를 통해 과제수행에 대한 자기 만족도를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열심히 배워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했다.

성남=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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