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삼동ㆍ죽전1동ㆍ상현1동이 분동(分洞)된다.
용인시는 앞서 역삼동ㆍ죽전1동ㆍ상현1동 등 인구가 4만명이 넘는 과대(過大)동에 대한 분동(分洞)을 추진(본보 2월4일자 11면)해왔다.
시는 15일 열린 시의회 제25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분동 관련 조례개정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35개 읍·면·동에서 38개 읍·면·동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동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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