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역삼동·죽전1동·상현1동 분동 확정

오는 9월부터 용인시 역삼동, 죽전1동, 상현1동이 각각 역북동과 삼가동, 죽전1동과 죽전3동, 상현1동과 상현3동으로 분동된다.

용인 역삼동ㆍ죽전1동ㆍ상현1동이 분동(分洞)된다.

용인시는 앞서 역삼동ㆍ죽전1동ㆍ상현1동 등 인구가 4만명이 넘는 과대(過大)동에 대한 분동(分洞)을 추진(본보 2월4일자 11면)해왔다.

시는 15일 열린 시의회 제25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분동 관련 조례개정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35개 읍·면·동에서 38개 읍·면·동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동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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