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박정 국회의원 등 치안조례 제ㆍ개정 협조 약속”

파주시의회와 경찰서간담회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이 파주지역 범죄예방과 치안 확립을 위한 ‘지역 치안협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에 대한 시의회 통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 의장은 민주당 박정 국회의원(파주을), 김경일 도의원, 목진혁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과 치안현장인 금촌지구대를 격려 방문, 범죄예방을 위한 파주시의 예산지원 문제, 관내 치안현황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문석 파주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청에서 추진중인 치안 조례 제ㆍ개정사항 19건에 에 대해 시의회 협조를 요청했다.

한 의장은 “사회 안전망 관련 주요 정책의 추진과 기관·단체 간 업무협력, 주민 요구·건의사항 해결 등의 업무를 담당할 지역 치안협의회를 구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 치안협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은 민·관·경의 치안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안전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의회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