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포츠·레져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가 겨울 시즌을 맞아 찾아오는 고객을 위해 20만여개의 빛과 겨울 장식물로 꾸며진 겨울밤 로맨틱 나들이 코스인 ‘빛의 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눈 내리는 겨울의 분위기를 빛으로 재해석한 ‘빛의 거리’는 20만여개의 LED 조명과 빛 조형물로 꾸며졌다. 레인보우 컬러로 구성된 빛의 아치를 통과하면 화이트, 블루, 퍼플 등 다채로운 색감의 빛과 루돌프, 눈꽃 등의 장식물로 꾸며진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느낄 수 있는 설레임, 이맘 때의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사랑하는 연인, 친구 혹은 가족들과 함께 ‘빛의 거리’를 거닐어 보라”며 “낭만적인 겨울의 추억과 아름다운 빛을 배경으로 한 사진도 남길 수 있으며 빛의 거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는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매직콘서트와 퍼레이드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부메랑 눈썰매 등 다양한 눈썰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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