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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시경관 개선 첫 사업… 현대백화점 중동점 뒤편에 ‘시계탑’

부천시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현대백화점 중동점 뒤편에 조형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시계탑을 신설했다.

지난 9일 설치한 시계탑(규격 1천200×5천900×606㎜)은 직사각 반원형의 심플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속도감 있게 뻗어 올라가는 중심부의 세 개의 선은 상가거리의 발전을 상징하며 측면의 금색 띠는 구성 상가들의 번영과 성공을 의미한다.

이 시계탑은 거리의 상징과 만남의 장소는 물론 주변지역을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바꿔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계탑은 시가 추진한 ‘디자인 벤치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의 재정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업가치의 지역 환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구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시계탑 건립은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공간문화 개선이라는 점에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천시는 간이무대를 꾸며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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