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장윤정, '놀러와가 준 가장 큰 선물"소감 밝혀
방송인 노홍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연출 신정수)에서 하차했다. 지난 2004년 패널로 출연한 후 5년만이다.
노홍철은 18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놀러와'를 떠났다. 이 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놀러와'를 통해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여자친구 장윤정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잘 놀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 자리를 통해서 시작하게 돼 영광스러운 자리고 마지막에 멋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놀러 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한선 지현우 박상면 공형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 날 방송은 이 날 방송은 떠나는 노홍철을 위해 조촐한 파티 형식으로 꾸며졌다.
한편 노홍철의 후임으로는 '롤러코스터', '일밤 우리 아버지' 등에 출연 중인 방송인 정가은이 투입됐다. 정가은은 25일 방송분부터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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