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현지시간) 레이니가십은 '베니스 비치에 있는 짐 스터게스와 새 여자친구 배두나(Jim Sturgess and new girlfriend Bae Doona in Venice Beach)'라는 제목과 함께 두 사람이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다니는 모습을 포착한 파파라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1월 국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감독 앤디&라나 워쇼스키)에 함께 출연하며 각별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레이니가십은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는 이미 영화에서 베드신을 선보였다"면서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캐주얼한 차림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걸었다. 막 사랑에 빠진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배두나는 지난해 12월에도 스터게스와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이에 그는 지난달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워쇼스키 남매 편에 등장해 "스터게스와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짐 스터게스 배두나 열애설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짐 스터게스 배두나 열애설 진짜면 대박", "짐 스터게스 배두나 열애설 사진 보니까 진짜인 것 같던데", "짐 스터게스 배두나 열애설 배두나 진짜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