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에 윤계상·이하늬 커플과 함께 한 '권율'은 누구?

윤계상과 이하늬의 만남에 동행한 배우 권율이 화제다.

22일 오전 한 매체가 보도한 배우 이하늬·윤계상의 열애설 사진에는 흥미롭게도 열애설의 주인공인 두 사람 외에 남자 한 명이 더 보인다.

열애설을 보도한 이 매체는 "사진은 윤계상과 친분이 있는 배우 권율과 함께한 데이트 현장이다. 세 사람은 발렌타인데이 다음날 함께 커피숍을 갔다"고 설명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도된 사진 속에 윤계상 이하늬와 동행한 배우 권율(본명 권세인)은 지난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윤계상과 같이 작품활동을 했으며 작년에 방영됐던 올리브 채널 '윤계상의 원테이블'에 출연해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권율은 지난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데뷔했으며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강지환의 비서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또 지난해 3월 방영됐던 JTBC '몬스터'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호정의 까칠한 재벌 맞선남으로 카메오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하늬 윤계상 열애 큐피트 권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윤계상 열애의 중심에 권율이 있었다니", "윤계상과 친하니 이하늬와도 셋이 잘 어울렸구나", "윤계상 이하늬 권율 다들 선남선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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